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한도 별 최저금리금융사 체크!!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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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순위로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가장 궁금한 점은 바로 대출금액일 것 입니다. 추가적으로 더 자금이 필요하여 이용하는 상품이기에 당연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바로 금액이죠. 오늘은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방법과 해당 금액 기준으로 최저금리는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체크할 부분

당연하지만 후순위로 이용 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선순위대출입니다. 선순위 담보대출을 어디서 얼마만큼 이용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죠.

후순위 대출 금액은 해당 후순위 상품의 최대한도만큼의 금액에서 선순위 담보대출의 근저당설정금액을 차감해야 합니다. 선순위 담보금액이 아닌 근저당설정금액이라는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근저당설정금액은 대출원금이 아닌 대출원금의 110%~130%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을 정식명칭으로 채권최고액이라 하죠.

후순위 대출금액 = 시세 × 후순위한도 - 선순위 채권최고액

대부분의 금융사 상품의 채권최고액은 원금의 120%정도이지만, 몇몇은행, 하나은행이나 우리은행과 같은 경우에는 110%로 설정되며 2금융권 캐피탈이나 저축은행은 130%정도로 잡히는 편입니다.

70%

추가로 70%만 필요하다면 당연히 선순위 금액을 적게 사용 중이며 자신이 추가로 이용하고자 하는 금액도 당연히 그만큼 적을 것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일반 시중은행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하면 됩니다.

S은행의 1년 변동금리는 2.33%~2.61%정도이며, H은행의 5년 고정금리는 2.73~2.84% 정도입니다. 70%이기에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죠.

S은행 70%한도 1년 변동 2.33%~2.61%

H은행 70%한도 5년 고정 2.73%~2.84%

90%

이제부터는 특수한 상황입니다. 70%를 넘는 금액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직 사업자금용도의 대출만이 70%를 초과하는 대출이 가능하죠.

만약 자신이 사업자등록증이 있다면 문제없지만, 만약 사업자등록증이 없다면 이용 가능한 상품은 크게 제한적입니다. 기본적으로 S은행과 U은행에서의 담보대출만이 후순위 90%~92%정도가 가능하며, 금리는 12~17%정도가 나옵니다.

그러나 만약 자신이 사업자등록증만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면 그럴 때는 더 좋은 조건으로 이용이 가능한 금융사도 존재합니다. D은행에서는 신규사업자라도 후순위 최대 95%까지의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도 7~8%대로 S나 U은행보다도 훨씬 낮은 금리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사업자담보대출이 신규사업자는 불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좋은 조건이죠.

대부분의 사업자담보대출 후순위 95%

직장인은 후순위 92% (신규등록이 가능하면 95%)

105%

여기서부터는 이제 직장인 분들은 절대 이용이 불가능한 한도입니다. 무려 시세의 105%, 시세를 초과한 만큼의 추가대출이 가능한 금융사 상품인데요.

J 금융사의 후순위대출은 개인사업자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최대 105%까지 추가대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신용등급이 1~2등급일 것을 요구하지만, 설사 신용등급이 이 보다 낮더라도 100%까지 추가대출이 가능하기에 여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금리는 당연히 높아서 최저 10.4%~최고 12%대까지도 나오지만, 직장인 92%한도가 최저 12%대인 점을 생각하면 압도적으로 좋은 조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업자담보 105% 후순위 10.4%~12%대

정리

후순위대출을 이용 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금액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업자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자대출은 개인사업자만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사업자가 아닌 직장인도 이용 가능한 방법은 존재하죠.

하지만 현재 후순위 최대 한도인 105%는 오직 개인사업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세를 초과한 금액만큼 이용할 수 있는 한시특판인 만큼, 자신이 기존에 신용부채가 조금 많은 상황이라면 추가자금이 필요없더라도 신용부채 상환목적으로 이용하는 것 도 추천드릴만 합니다.